메타인지 높이는 방법, 2가지 집중 두뇌 훈련법

메타인지 높이는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과 성인으로서 자존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인지를 높이는 방법에 대하여 여러 공부법, 훈련법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정답은 없으니 모두 도움이 되는 방법일 것입니다. 여기서는 중요한 2가지 두뇌 훈련법을 집중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2가지 집중 두뇌 훈련법

메타인지 높이는 방법 2가지

메타인지는 우리 자신과 우리가 하는 행동에 대해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메타인지의 뜻과 높은 사람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는 포스팅이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훈련법: 배운 것을 소리내어 말해보기

배운 것을 말로 설명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분명 이해했고 머릿속으로 이미지나 의미가 떠오르는데 말로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은 아직 깊이 인지하지 못하였고 정리가 덜 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럼 결국 장기 기억으로 가지 못하고 잊혀지게 됩니다.

이런 공부법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누구를 가르치듯 설명하면서 공부하기’ 생각보다 효과는 꽤 좋습니다.
그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말로 한다는 것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상대방이 알아듣게 설명 해야 하므로 깊이 인지하고 정리가 되어있는 상태로 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의 관계처럼 사실 한국식 교육 과정은 인풋 위주의 학습입니다. 그래서 한국 교육 과정으로 10년 영어공부를 하며 수능 고득점을 받고 좋은 대학을 갔더라도 결국 외국인과 대화하기 두렵고 말이 잘 안 나오는 현상이 많은 것은 아웃풋인 말하기 연습을 하지 않아서 입니다.

어떤 배운 내용이든 좋습니다. 말하는 연습, 설명하는 연습을 가진다면 그 것을 말하기 위한 준비 과정, 더 깊은 생각을 가지게 되며 말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말하기 연습은 또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 이해한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함으로써,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이는 다양한 상황에서 우리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메타인지 높이는 방법

2.훈련법: 3인칭 시점에서 글쓰기(피드백 수용능력 향상)

3인칭 글쓰기의 효과는 자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입니다. 자신의 삶과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더 성장할 수 있고 나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며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인드맵 글쓰기와 일기쓰기 등 어떤 종류의 글쓰기를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제3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글을 꼭 작성해 보셨으면 합니다.

▶ 글쓰는 방법

가능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사실에 기반한 관찰과 분석을 중점적으로 써봅니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하여 방어적으로 쓰기보다는 균형있는 시각으로 작성하여야 합니다. 나의 선택과 행동의 이유를 설명하고, 그것이 자신의 성장과 발전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생각하며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도 고민하여 작성합니다.

이렇게 자신에 대하여 작성할 수도 있지만 배운 것들에 대하여 3인칭 시점의 글을 작성하여도 좋습니다.

3인칭 시점이 어렵다면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쓰여진 책을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책추천) 조경아 장편소설인 3인칭 관찰자 시점(제14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 나무옆의자) – yes24 바로가기

지금까지 2가지 집중 두뇌 훈련을 하며 메타인지를 높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에 말하고 글을 쓴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가벼운 주제부터 접근하다 보면 많은 훈련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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