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지역별 주택공급 정책 요약

2026년부터 정부는 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135만 호의 신규 주택을 착공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저도 현재 이 주택공급 정책에 관심이 많은 상황 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지역별 주택공급 정책에 대해 요약해 보았습니다. 각 뉴스의 기사 등을 참고하여 요약 하였으니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2026년 지역별 주택공급 요약

 

2026년 지역별 주택공급 정책 계획 개요

– 전체 착공 목표: 2030년까지 135만 호

– 2026년 신규 착공분: 약 27만 호

– 공공택지 신규 분양: 2026년 한 해 2만 7000호

– 공공도심복합사업 시즌2: 2030년까지 총 5만 호 착공

– 1기 신도시 정비사업: 2030년까지 6만 3000호 확보

이 중 다수가 수도권 남부(경기·인천권)에 집중되며, 서울 도심은 노후 부지 재정비 중심의 보충 성격으로 추진됩니다.

 

서울: 노후 공공지 정비 중심

서울은 신규 택지가 거의 없어 도로변·공공청사·학교용지 활용 재건축형 공급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026년 이후 추진되는 주요 확정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초구 서리풀지구: 2만 호, 착공 시기 2029년 확정 (법 개정으로 일정 3개월 단축)

– 과천지구: 1만 호, 2029년 착공 예정

–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2만 3000호(2030년까지 순차 공급)

– 공공청사 복합개발: 2만 8000호(한국교육개발원·위례업무지 포함)

– 학교용지·도심 유휴부지 활용: 3000~4000호 (성대야구장·한강변 유휴지 등)

서울은 도심 내 입지 한계 때문에 대부분 정비·재건축형 주택공급 모델로 전환되며, 신규 택지 지정은 현재 검토 중인 수준입니다.

 

경기도: 공공택지 중심 대규모 공급

경기도는 2026년 수도권 전체 공급의 절반가량을 차지합니다.
LH가 직접 시행하는 공공택지 위주로 추진되며, 2026년 신규 분양 2만 7000호가 확정되었습니다.

 

주요 지역별 착공·분양 계획:

– 하남 교산신도시: 2만 8천 호, 2026년 하반기 분양 예정

– 남양주 왕숙: 4만 6천 호 중 일부 2026~2027년 착공

– 고양 창릉: 3만 8천 호, 2026년 일부 구역 공사 진입

– 부천 대장: 2만 1천 호, LH 직접 분양용으로 조기 추진

– 평택 고덕지구: 약 8천 호(산업단지 연계형 공급)

– 광명시 광명12R구역: 4천2백 호, 정비조합 승인 완료

모두 3기 신도시 5대축(하남·왕숙·창릉·대장·계양)을 중심으로 지역 간 분산형 공급을 전제로 하며, 교통 인프라와 함께 착공 일정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인천: 계양·검단·송도 재택지화

인천은 2026년 신축매입임대 및 공공임대형 공급 7만 호가 확정되어 있습니다.
이 중 90% 이상이 지하철역 인근과 산업 인접 지역에 배치됩니다.

– 인천 계양 3기 신도시: 1만9천 호 (2026년 분양 확정)

– 검단신도시 남단 구역: 5천5백 호

– 송도 11공구 지역: 산업단지 배후형 3천8백 호

– 청라국제도시 확장지구: 근로자용 임대주택 1천5백 호

이로써 인천은 수도권 내 근로자 중심 생활형 공급 모델의 핵심 지역으로 지정되어 추진됩니다.

 

지방 대도시권: 실질 공급 규모 제한

지방권은 수도권과 달리 집중 대책보다는 균형차원의 연속사업으로 유지됩니다.
국토부는 2026년 이후 부산·대구·광주·대전권을 중심으로 총 12만 호 공급 목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부산 북항재개발지구: 6천 호(2027년 착공)

– 대구 수성의료지구: 3천8백 호

– 광주첨단3지구: 3천2백 호 (2026년 공사 착수 예정)

– 세종 신생활권: 4천 호 복합개발 포함

이들 지역은 광역·산업기반형 공급 중심으로, 공공주도 사업의 2단계 확장안에 포함된 상태입니다.

 

지역별 공급량 요약표

서울 : 약 6만호 – 서리풀(2만)·과천(1만)·공공임대·청사복합(3만)

경기도 : 약 9만 호 – 하남·왕숙·창릉·대장·평택 중심 LH 직영

인천 : 약 7만 호 – 계양·검단·송도·청라 신축매입형 중심

지방도시권 : 약 12만 호 – 부산·대구·광주·세종 복합개발형

전국 합계(2026년) : 약 34만 호 – 공공택지 + 도심복합 + 임대사업 포함

 

핵심 요약

1. 정부 공식 목표: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 호, 전국 200만 호 수준을 착공

2. 2026년 가시적 물량: 전국 약 34만 호 중 수도권이 약 70% 비중

3. 공급 형태 구성: 공공택지 직접시행(LH), 신축매입임대, 노후 재건축, 복합개발형

4. 서울은 ‘도심 재정비형’, 경기·인천은 ‘신도시형’으로 분화

5. 3기 신도시(하남, 왕숙, 창릉, 대장, 계양) 중심의 대규모 착공이 2026년 시작점

2026년 주택공급 계획은 더 이상 구상단계가 아닌, LH 공공택지 및 국토부 확정안에 포함된 구체적인 착공 일정 기반의 실행계획입니다.
특히 수도권 5대 신도시의 공공분양이 동시에 집행되는 첫 해로, 향후 5년간 주택시장 안정의 핵심 시기가 될 전망입니다.

 

마치며

요즘 일반 서민이 내돈을 마련하여 주택을 분양받는 것은 매우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주택 공급 정책을 구체적으로 내 놓았는데요. 부디 2026년도에는 내집을 마련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여러 정보를 참고하시어 내집마련 못하신 분들은 꼭 내집마련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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