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 관리사 라는 자격증은 회계 분야에 계시지 않으면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K-IFRS 회계기준에 맞춰 회계장부를 작성하며, 회계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이도가 조금 어렵긴 해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면 취업에 꽤 쓸모가 많습니다. IFRS 관리사에 대해 총정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IFRS 관리사 란?
IFRS의 뜻은 국제회계기준(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ards)으로 전세계적으로 통일된 회계기준의 재무제표를 작성하여 회계언어의 장벽을 낮추고자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서 제정한 기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 약 110개의 국가가 시행중입니다.
IFRS 관리사는 한국CFO협회에서 검증하는 민간 자격증입니다. 국제회계기준에 대한 회계업무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 자격증이기 때문에 국제회계기준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IFRS 관리사 쓸모 있는 자격증일까?
당연히 쓸모 있는 자격증입니다. 물론 IFRS 관리사 시험 한가지 만을 바라보고 준비해서 취직하려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자격증보다 국제회계기준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기에 그 분야의 취업 기회가 많아집니다.
기본적인 회계자격증을 더 가지고 계시면 취업에 훨씬 도움이 많이 됩니다. 회계 자격증 시험공부가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IFRS 관리사를 준비하신다면 더 낮은 난이도의 자격증들은 수월하게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IFRS 관리사 자격증 추천
- 금융기관, 기업 회계팀으로의 취직, 이직 준비
- 재무팀, 회계팀에서 승진을 준비
- 회계법인의 회계감사 업무분야
- 회계사,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 또는 공부를 해보신 후 취직을 준비하시는 분
- 앞으로 회계를 계속 공부하며 자기계발을 하실 분
IFRS 관리사 시험 난이도 회계자격증 비교
회계분야와 관련있는 분들께 분명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지만 회사 내의 환경, 회계 기초지식에 따라 자격증 준비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회계사, 세무사 시험보다는 비교적 쉽지만 취업하려고 단기로 준비하는 전산회계, 세무회계 자격증 보다는 조금 어렵습니다.
재경관리사와 비교하자면 난이도는 비슷하지만 재경관리사가 IFRS 관리사보다 시험범위가 넓어 더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 공인 자격증이기 때문에 IFRS 관리사보다는 인지도가 높고 시험응시 인원이 더 많습니다.
IFRS 관리사 시험은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다 보면 비슷한 형태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회계 기본기가 쌓여있는 분이 준비하시면 2~3개월 내에 쉽게 합격 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이 나아갈 방향과 역량에 맞춰 시험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회계 자격증 난이도
- 전산회계 2급 < 1급 < 전산세무 2급 < 1급
- 세무회계 3급 < 2급 < 1급
- IFRS 관리사 < 재경관리사 < 세무사 < 회계사
IFRS 관리사 자격증 시험
시험인증기관: (사)한국CFO협회
시험일정: 1년에 2회 (매년 5월, 11월경)
시험시간: 11:00~12:40 (100분)
합격기준: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60문항이며 7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모든 사람이 응시할 수 있고, 응시료는 민간자격증이라 공인 자격증들에 비하여 매우 비싼 편으로 금액은 100,000원 입니다. 접수 기간을 넘는 Late Registration(정식접수 이후 기간)에 접수하게 되면 110,000원이 됩니다. 기간 내에 꼭 접수하셔서 비싼 접수 비용을 아끼셨으면 합니다.
홈페이지에 가시면 더 자세한 내용 및 기출문제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IFRS 관리사 자격증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자격증에 도전하신다면 꼭 합격하셔서 취업, 승진에 쓸모 있게 활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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